황리단길1 경주 여행 후기, 불국사, 석굴암, 황리단길 이번 포스팅은 경주 여행 후기입니다. 불국사, 석굴암, 황리단길을 다녀왔습니다.1. 불국사에 다녀오기 저는 경주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.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 가능해서 차 없이도 부담 없이 갈 수 있답니다. 불국사 정류장에서 내리면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바로 입구가 보입니다. 불국사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맑은 공기에 마음이 절로 편안해졌습니다. 입구를 지나 조금만 걸으면 나타나는 다보탑과 석가탑, 그리고 대웅전은 그 자체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. 섬세하게 조각된 돌 하나하나에서 당시의 예술성과 장인정신이 느껴졌고,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자리를 지켜온 그 웅장함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.불국사의 진짜 매력은 절 주변의 자연입니다.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나무 사이로 햇살.. 2025. 3. 25. 이전 1 다음